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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바의 변재

네펠리 워런 드와이트 본문

멤버

네펠리 워런 드와이트

서천 꽃감관 2021. 7. 31. 01:08

“응? 아하하, 괜찮단다.”

 

외관 :

이름: 네펠리 워런 드와이트 / Nephele Warren Dwight


나이: 19세

 

성별: 여성


국적: 영국


키/몸무게: 163cm / 마름

 


성격 :

[수동적인 사람] [매사에 낙천적인] [나사가 좀 빠진] [할 때는 진지한]

 

다정하며 사람들 의견에 토를 달지 않는다. 흘러가는 대로 따라가며 모두가 "YES"를 외칠 때 어김없이 따라서 "YES"를외치는 아이. 그러나 조금만 들여다본다면 그것이 마냥 다정한 성정에서 나오는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녀는 그저 수동적인 사람일 뿐이다. 사람의 말에 반대하지 않고 자신의 의견이랄 것을 표현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는 답답하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지만 그녀는 그런 의견을 듣고도 넉살 좋게 웃어넘길 뿐이다. 그녀 스스로 고치려 하지 않는 것을 어쩌겠는가.

 

좋든 나쁘든, 그녀는 언제나 낙천적이다. 어떻게든 해결이 되겠지, 어떻게든 흘러가겠지, 어디로든 도착하겠지. 항상 이러한 것들을 입에 달고 산다. 어쩌면 이러한 생각이 그녀가 스스로 의견을 없애고 수동적인 삶을 사는 것에 큰 영향을 준 것일지 모른다. 낙천적이라 함은 나쁜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으레 그렇듯 낙천적이기 때문에 크게 실망하거나 슬픔에 빠지지 않고, 다른 시도 또한 유연하게 행동한다. 함께 있으면 그녀에게 감화되어 같이 생각이 없어질지 모를 일이다.

 

조금 멍한 구석이 있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아무 생각도 없는 것인지 그녀는 곧잘 멍하니 어슬렁거리고는 한다. 부딪히고 다치기를 부지기수. 또한 생각을 깊게 하지 않으니 남에게 이용당하기 쉽고, 잘 속아 넘어 가는 일도 있다. 주의를 시켜도 그때만 알겠다 대답하니 주위 사람만 속이 터진다.

 

그렇지만 진지해야 할 때를 알고 나름대로 남들이 봐줄 만한 상태로 본인을 꾸밀 수 있다. 이것은 비단 외관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분위기를 뜻한다. 특히나 공적인 자리에서는 어엿한 드와이트 공작 가의 공녀처럼 구는 모습을 볼 수있다. 만약 그런 사교적인 장소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면 자칫 완벽한 공녀님이라는 환상을 가질만큼 제법 똑 부러지게 굴줄 알았다. 그러니 평소 어딘가 나사가 풀린 모습은 본인도 자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어느 한쪽만 진짜 성격이냐고 치기엔 어느 쪽도 본인의 성격에서 나오는 행동이기 때문에, 양쪽 모두 네펠리의 본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빠릿빠릿하게 행동하고선 꽤나 지쳐서 더더욱 늘어진 상태로 다니기 것을 봐서 아무래도 나사가 빠진 쪽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듯.


기타 :

 

[ 드와이트 공작 가 ]

 

  • 드와이트 공작 가의 3번째 자식, 언니와 오라비가 하나씩 있다. 후계는 거의 장녀에게로 굳어진 듯 보이며, 이제 후계싸움에는 크게 의미가 없다고 한다.
  • 공작가는 여러 장인을 후원하고 장인의 작품을 공작가의 상징인 하얀 독수리가 새겨진 상업 브랜드 "W.리누스"를 통해 판매한다.
  • 그 종류는 가늠할 수 없을 만큼 여러 분야를 가리지 않고 후원하며 이제는 유통업에도 손을 뻗고있다.
  • 명예를 중요시하는 가문인지라 분야는 가리지 않지만, 가문에 누가 될 것이라 여긴 분야는 절대 상종하지 않는다.
  • 매해 자선사업의 명목으로 빈곤 및 취약계층의 사람들에게 소정의 식량 및 지원금 등을 나눔하고 있다.

 

[ 학교생활 ]

 

  •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을 것 같은 분위기에 비해 상위권에 속한다. 나름 공부는 열심히 한다고.
  • 의외라는 반응에는 "기록에 남으니까" 라고 대답하는걸 보면 평소 행실은 기록으로 남지 않으니까 큰 사고를 치지않을 만큼만 신경 쓰는듯.
  • 선생님 앞에서는 꽤 제대로 된 학생처럼 군다. 선생님들 사이에선 적당히 비위를 맞출 줄 아는 모범생이라는 이미지가 지배적. 선생님들과는 두루두루 완만한 사이를 유지중이다.
  • 선생님과의 관계 유지 등을 위해 수업에는 꼬박꼬박 참여하지만 쉬는 시간에는 누구보다 정렬적으로 휴식을 취한다. 종종 멍하니 산책을 다니는게 목격되기도.
  • 운영 위원회는 숙제를 면제받고 가능하면 외출권도 받아가고자 참여했다고 한다.



[ 취미 / 특기 / 호불호 ]

 

  • 멍하니 이곳 저곳을 산책하며 탐험하는 취미가 있다. 멍하니 돌아다니며 여기저기 다치는 것 치고는 상처가 많지는않은 것이 자랑이라면 자랑.
  • 하도 본인의 자잘한 상처들이 생기다 보니 남에게 부탁하기 민망해 스스로 치료하고는 했다. 그러다보니 작은 상처는 혼자서도 어느정도 응급처치를 할 수 있다.
  • 자신있게 남에게 말할 수 있는 특기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멍하니 있을 수 있다.
  • 우유부단한 면이 있어 나서서 무언가 선택해야 하는 상황을 꺼린다.
  • 특별히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없다. 뭐든 적당히 좋아하고 적당히 싫어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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