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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바의 변재

루카스 커닝 본문

멤버

루카스 커닝

서천 꽃감관 2021. 7. 31. 01:29

“보여줘, 너만의 스펙터큘러!”


외관 :





금을 녹인 듯한 금발. 손을 휘두를 때마다 빛 무리가 따르는 듯이 반지를 손에 두 세개 씩 꼈다. 교복을 제 몸에 꼭 맞게 재단하고, 커프스 등 악세사리를 주렁주렁 매고 다니는 등 상당히 멋을 부린다.



이름: 루카스 커닝 / Lucas Cunning

나이: 18세

성별: 남

국적: 영국

키/몸무게: 185cm / 보통


성격 :

[오만함] [폼생폼사] [나이브]

상대를 전혀 배려하지 않는 철저한 이기주의자. 자신의 욕망에 솔직하며 낯이 두껍다. 감정표현이 풍부하여 성을 냈다가도 금방 우울해 하는 다혈질. 평소에는 점잖게 체면을 차린다곤 하지만 언행에서 오만함이 베여나온다. 감정에 솔직하여 흥분하면 눈에 보이는 게 없는 것처럼 주책을 떤다. 극적인 순간들을 좋아하며 본인이 그런 순간들을 연출하는 것 또한 즐거워 한다. 화려하지 않거나, 모양새가 빠지는 일들을 싫어함. 사람을 다루는 것이 섬세하지 못하다. 갈등을 돈으로 해결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음. 남에게 관심이 없는 만큼 맥락을 읽어내는 머리가 없어 쉽게 암시에 걸리고, 속임수에 빠지는 등 순진하다. 자신이 흥미 없는 것에 대해 배우는 것을 끔찍하게 싫어한다.


기타 :

[특징]

아름답고, 화려하고, 극적인 것들을 좋아하는 탐미주의자. 각종 고가품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다. 보석, 해외에서 제조 된 예술품 등. 그것들을 감상하는 심미안은 없고 그저 마음에 드는 것을 사 모으는 것 뿐. 새로운 발명품이 출시가 되었다는 소문이 들리면 반드시 손에 넣어야 직성에 풀린다. 요즘은 자동차 엔진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는 중. 타인에게 무관심하지만 마음에 드는 구석이 있다고 여겨지면 보물로 여겨 끔찍하게 아끼기도 한다. 정직하고 착실한 사람을 좋아하고, 의중을 파악하기 힘든 음험한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묘하게 고지식한 면이 있다. 도심에서 한창 유행했던 궐련을 말지 않는 다거나, 마차보다는 걷는 것을 좋아한다거나. 특기는 탭댄스 와 폴로. 홍차엔 항상 설탕 네조각.


[가문]

할아버지 대부터 문화산업으로 급부상한 젠트리 계급. 전쟁 영웅으로써 기사작위의 명예만 있던 집안이였다가, 얼마 없는 재산을 도박하듯 문화 산업에 투자했고 수익을 크게 올렸다. 첫 성공 이후 일이 잘 풀려 연극·영화, 음악, 주점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중. 몰락한 귀족 가문이 저택을 관리할 수 없어 내놓은 부동산을 잽싸게 사들여 정성스럽게 가꾸었다. 세간에는 귀족행세를 하는 졸부 집안으로 알려짐. 그의 할아버지는 자수성가한 사업가이지만, 그의 손주인 루카스는 집안의 넘치는 부에 둘러 싸여 탕아로 자랐다. 형이 두 명, 누나가 세 명인 집안의 막내. 형제들도 연예계, 사교계에서 활약 중이라 스캔들이 끊이질 않는 집안. 가쉽 위주 기사가 많은 타블로드지 에서 자주 거론되는 이름(커닝)이다.


[학교생활]

인생의 목표가 뚜렷한 손윗형제들과 달리, 매일 핑핑 놀기만 하는 막내를 어머니가 학교에 꽂아 넣었다. 막내아들이 정치계 인사들과 친분을 다지고 학식을 쌓아 집안 번영에 도움이 되길 원했지만, 그런 부모의 마음은 뒷전이고 학업보다는 친구들과 놀러다니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매일 도박, 내기, 파티 등 놀 거리를 찾아내는 데에 탁월한 재능을 가졌음을 입증하는 중. 신기한 수입품 따위를 학교에 가져와 자랑하는 데 열을 올리기도 한다. 목소리와 몸짓이 커 어딜 가서든 눈에 띄기 때문에 학교 내에선 그런 쪽으로 유명한 편.
어학과 문과, 예과에서는 높은 성적을 내지만 치밀한 계산이 필요한 이과 성적은 저조한 편이다.


[운영위원회 참가 계기]

부진한 학교생활에 가족들이 내세울만한 결과를 재촉하여, 등쌀을 긁히다 못해 위원회에 참가하게 됐다. 운영 위원회에서 했던 활동은 보통 '빈둥거리기', '쓸데 없는 주제로 담론하기', '이제 그만하면 충분히 했다고 시내에 새로 생긴 가게에 가보자고 권유 하여 팀원들에게 힐난 사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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